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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누구나 무료 활용…'AI허브' 방송영상 데이터 117만 건 개방

    - 117만 건 공공 데이터 안심 개방으로 이루는 AI 정보 격차 해소-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I허브' 누리집 안전 활용 가이드!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AI허브(www.aihub.or.kr)' 누리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으로, AI 기술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AI 기술 개발의 성패를 가르는 고품질 데이터를 자본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대학생, 청년 개발자, 중소·벤처기업도 제한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최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 AI허브의 '인공지능 허브 안심 구역(AI-Hub Safe Zone)'을 통해 총 117만여 건의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정식 개방하며, 국민 누구나 고품질 데이터를 무료로,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넓혔다.◆ '117만 건' 고품질 방송영상 데이터 개방…지식재산권·초상권 장벽 허물다그동안 방송영상 데이터는 최적의 AI 학습 자원으로 평가받아 왔으나, 복잡한 지식재산권, 초상권, 저작인접권 등으로 인해 일반 연구자나 대학생, 스타트업이 활용하기에 한계가 컸다. 이번 개방은 안전하게 통제된 보안 환경인 '인공지능 허브 안심 구역'을 거쳐 정식으로 이루어져, 개발자들이 권리 침해 우려 없이 고품질 영상 데이터를 연구·개발에 무료로 활용하는 환경을 완성했다.개방되는 데이터는 총 10개 유형, 117만 5800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방송영상 이미지·비디오 캡셔닝 및 영상 이해 데이터 등을 포함한 '영상·이미지 이해 및 설명' 분야가 55만 433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배경 상세 설명, 한국적 배경·객체 생성, 감정 인물 생성, 페르소나 생성 등을 제공하는 '배경·인물 객체 생성' 분야가 34만 4079건 개방된다. 마지막으로 한글 서체 생성 및 자막 생성 데이터를 다루는 '제작 환경 고도화' 분야에서 28만 1288건이 개방돼 다양한 인공지능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 중에도 손쉽게! 대학생 기자가 직접 경험한 AI허브 데이터 활용기필자는 학업 과정에서 문화관광 관련 과제를 수행하며 AI허브 누리집을 직접 이용해 봤다. 누리집의 '데이터 찾기' 메뉴에서 문화관광 탭에 접속한 후 '여행 정보 데이터셋' 파일을 내려받았다.바쁜 일상 속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도 모바일과 노트북을 통해 손쉽게 자료를 볼 수 있었다. 내려받은 데이터는 엑셀(Excel) 형태로 깔끔히 정돈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과제에 적용하기에 유용했다.또한 '영상이미지·멀티모달' 카테고리에서는 '한국적 일상 3D 에셋 데이터' 등을 살펴보며 이미지 시각 자료의 구성 방식을 손쉽게 확인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정돈된 양질의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과정은 데이터 수집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경험이었다.◆ '지식재산의 날'에 되새기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 수칙과 올바른 권리 보호AI허브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공공 데이터는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지식재산의 가치를 올바르게 지키기 위해 준수해야 할 데이터 이용 정책이 명확히 존재하는 만큼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첫째, AI허브의 데이터는 영리·비영리 목적의 AI 연구 및 기술 개발 학습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데이터를 가공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할 때는 반드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사업 결과물임을 명시해야 한다.둘째, 승인받은 데이터를 무단으로 제3자에게 제공·양도·대여·판매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상업적 이용이나 국외 반출을 희망할 때는 별도의 협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셋째, 데이터 이용 중 개인정보나 비식별 정보가 발견될 경우 즉시 삭제 후 신고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특정 개인을 재식별하려는 시도는 불법이다.◆ AI허브로 실현하는 데이터 접근성, AI 정보 격차 해소의 시작이번 데이터 개방은 'AI 정보 격차 해소'에 큰 의미가 있다. 막대한 비용이나 저작권 장벽 때문에 데이터 접근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양질의 데이터 자산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술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AI 연구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연 것이다. 데이터의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는 AI허브 누리집을 발판 삼아, 더 많은 국민이 정보 소외 없이 인공지능 시대를 함께 끌어나가기를 바란다.- [출처 :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971028&pWise=sub&pWiseSub=C5]- 발행일 : 2026.09.04  정책기자단 구준희
    등록일2026-09-07 조회수5
  • 흩어진 보건의료 연구정보, 한곳에서 찾는다

    - 국립보건연구원, 국내 코호트·레지스트리 정보를 모은  「CODA Cohort Atlas」 구축·공개- 질환·인구집단·유전체 데이터 등 주요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비교  - 향후 세부 조사 정보까지 확대해 보건의료 연구자원 활용 지원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국내 코호트*와 레지스트리** 연구자원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CODA Cohort Atlas」를 구축하여 공개한다.  * 코호트(Cohort)는 특정 위험요인이나 특성을 공유하는 집단을 장기간 추적하면서 임상정보와 인체자원 등을 수집하여 질병 발생과 관련된 요인을 연구하는 연구체계 ** 레지스트리(Registry)는 특정 질환이나 의료적 특성을 가진 환자군의 임상정보와 연구자원을 지속적으로 수집·축적하는 연구체계그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코호트 연구자원이 구축·운영되어 왔으나, 각각 관리하는 정보의 구성과 기준이 달라 어떤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CODA)*에 등록된 코호트·레지스트리 등 19개 데이터베이스 342,401명분의 정보를 표준화해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CODA Cohort Atlas를 구축했다(붙임 1).  *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CODA)는 건강인, 희귀질환, 암, 감염병 등 다양한 국가 보건의료 연구사업에서 생산된 보건의료 데이터를 수집·관리·제공하는 기관가. 흩어진 정보를 한 곳에서 탐색「CODA Cohort Atlas」에서는 코호트와 레지스트리의 기본정보뿐 아니라 연구설계, 대상자 특성, 유전체·임상·영상정보, 검체, 질환·표현형 정보 및 데이터 활용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특히 질환, 인구집단, 유전체 데이터 유형 등 다양한 조건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각 코호트가 어떤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지와 참여자 규모도 비교할 수 있다(붙임2). 국립보건연구원은 현재 CODA에 등록된 코호트, 레지스트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보유 정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국가 전체 코호트와 레지스트까지 아우르는 국가 코호트 아틀라스 (National Cohort Atlas)를 구축할 예정이다.나. 서로 다른 정보를 같은 기준으로 정리이번 Atlas 구축의 핵심은 단순히 코호트 목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코호트의 정보를 공통된 기준으로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표준화·구조화했다는 점이다.이를 통해 여러 기관의 누리집이나 자료를 각각 찾아보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가 어떤 코호트에 있는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 향후 더 세부적인 정보까지 확대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Atlas 구축을 코호트 연구자원의 통합 활용을 위한 첫 단계로 보고 있다.현재는 각 코호트가 어떤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개별 조사 항목까지 검색·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로 다른 코호트의 데이터 기준을 단계적으로 맞춰 다양한 보건의료 연구정보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그동안 국내에는 다양한 코호트와 레지스트리가 구축되어 왔지만, 각각의 연구자원이 어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CODA Cohort Atlas를 통해 국내 코호트 연구자원의 정보를 표준화하여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앞으로 정보 간 연계·활용 기반을 강화해 국가 보건의료 연구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CODA Cohort Atlas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국내 보건의료 연구자원의 검색 및 분석 가능성을 높이고, 코호트 간 데이터 연계와 공동활용을 지원하는 국가 보건의료 연구데이터 활용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1. CODA Cohort Atlas 주요 화면 및 기능             2. CODA Cohort Atlas 사용자 메뉴얼- [출처 :  원본보기]- 발행일 : 2026.09.01.   
    등록일2026-09-02 조회수5
  • 전 국민 AI서비스 지원한다…과기정통부 내년 예산 29.6조 원

    - AI에 9.4조 원·R&D에 14.1조 원…역대 최대 규모 투자- AI중심대학 18곳→67곳 확대…3대 메가프로젝트 본격 추진- SMR·양자·우주항공 등 7대 시드 프로젝트에 1.3조 원내년에는 국민 누구나 범용 인공지능(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 등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새로 추진된다. AI중심대학도 올해 18개에서 67개로 대폭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대전환과 미래 첨단기술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7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24.5% 늘어난 29조 60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이 가운데 AI 분야에는 9조 4000억 원, 연구개발(R&D)에는 14조 1000억 원을 투입하고,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 AI 대전환 가속화AI 대전환 가속화 예산은 올해보다 84.3% 증가한 9조 4211억 원으로, 과기정통부 전체 예산의 31.8%로 3분의 1 비중을 차지한다.반도체와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AIDC)를 3대 축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는 올해 2981억 원의 2.7배 수준인 7956억 원을 배정했다.AIDC 분야에서는 핵심 설루션의 국산화부터 실증·수출산업화까지 지원한다.10MW급 AIDC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피지컬AI 분야에서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산업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피지컬AI는 고품질 데이터(실제+합성) 확보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범용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플랫폼 국산화 및 실증, 확산한다.차세대 반도체는 극미세·적층형 반도체, AI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한다.국산 AI반도체를 국내 기업 제품·서비스에 직접 탑재해 조기 사업화 가능성 검증 및 레퍼런스 확보를 추진한다.최상위 AI 모델·기술 확보에는 올해 2조 6146억 원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5조 5937억 원을 투입하고 독자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GPU 1만 장과 데이터, 인재 확보를 지원한다.현 AI의 한계극복을 위해 초효율경량화 AI, 온디바이스 기술 및 자율에이전트 등 개발을 추진한다.산업 생산성 혁신을 위한 시계열 AI 기술, 인간 의도에 부합하는 신뢰·통제 가능한 AI 안전 기술 및 차세대 범용 AI 기술개발 확보를 추진한다.고성능 피지컬AI 확산의 핵심 인프라인 지능형 기지국(AI-RAN) 기술개발 및 실증, 지능형 국가망 선도구축 등도 추진한다.고도화된 사이버위협 대응, 보안 특화모델·서비스 및 AI 해킹 포착·자율방어 체계 개발, 중소기업 대상 AI 보안 서비스 보급 등도 함께 추진한다.AI를 실제 국민 생활에 확산하기 위한 예산도 늘린다. AI 서비스·활용에 1조 8611억 원을 투입하고 국민이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 사업에 2500억 원을 신규 편성한다.모든 국민이 우리 AI 모델로 개발한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 등을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두의 AI 플랫폼 위에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개발·탑재하고, 국민 모두가 각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만들 수 있게 고도화한다.대경·서남·전북·동남 등 4대 권역을 중심으로 지역 AX를 가속화하고, 농업·의료·에너지 등 산업 AX를 지원한다.정부가 민간 AI개발자를 채용해 AI 국민서비스·행정을 혁신하는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4대 지역 AX 투자에는 3345억 원, AI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운영연구비에는 618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AI 기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K-문샷 프로젝트, 바이오·수학 등 과학기술 특화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개발한다.AI 포용사회 조성에는 1조 1707억 원을 배정해 AI중심대학을 올해 18개에서 내년 67개로 확대하고 전 국민 AI 활용을 위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구축을 추진한다.주요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기후·식량 등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AI 허브'를 국내에 조성하고, 국제협력을 주도한다.차세대 AI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유럽 내 AI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국내 연구자 수요 기반 AI·디지털 신기술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한다.대학 AI교육 혁신을 위해 AI중심대학을 확대 지원하고, 산학 협력 기반의 AX대학원 신설 등 AI인재 양성을 강화한다.전 국민 대상 AI 기본 교육부터 서비스 개발, 실증까지 전 주기 지원으로 모두의 AI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전 국민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의 AI 경진대회를 확대한다.◆ 넥스트 AI, 첨단기술 확보AI와 함께 미래 첨단기술 투자도 확대해 넥스트(NEXT) AI·첨단기술 확보 예산은 올해 10조 6925억 원에서 15.8% 증가한 12조 3770억 원으로 편성했다.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재생에너지·핵융합·양자·우주항공·첨단바이오·첨단공급망 등 7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7대 시드(SEED) 프로젝트' 예산은 올해 8616억 원에서 내년 1조 3439억 원으로 확대한다.구체적으로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SMR·핵융합·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기술 확보에 나선다.미래 신산업 분야에서는 국산 양자컴퓨터 개발과 AI 기반 차세대 신약 연구거점 구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원천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국가전략기술 개발·사업화에는 5조 6408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바이오·반도체·원자력 등 전략기술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출연연의 전략연구과제를 올해 77개에서 내년 119개로 확대한다.기존 출연 방식 외에 정부가 지분을 취득하고 성과를 회수해 재투자하는 투자형 R&D도 새로 도입한다.R&D 혁신생태계 강화에는 5조 1636억 원을 투입한다.개인기초연구 예산을 2조 2657억 원에서 2조 4421억 원으로 확대하고, AI 고급인재 육성을 위해 4대 과학기술원으로 AI 단과대를 확대한다.미 제네시스 미션 등 과학기술 선도국과의 전략적 연구협력 추진 및 대학 연구안보 역량 제고 지원확대 등 협력기반 내실화도 추진한다.◆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균형성장 지원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 균형성장 지원을 위한 예산은 7434억 원에서 8537억 원으로 늘린다.지역 산업·역량을 고려한 지역 자율 R&D 확대, 연구개발특구 지역 거점 기능 및 기업부설연구소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재난, 마약, 사이버위협·치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국공립과학관 등을 활용한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광학문자판독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정보통신기기를 개발하고 보급을 확대한다.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담당관 재정팀(044-202-4431)-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1010]- 발행일 : 2026.09.01    
    등록일2026-09-02 조회수33
  • '국가과학기술자' 본격 추진…최고 인재, 국가가 직접 발굴·지원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 과학기술인을 직접 발굴하고 예우·지원하는 국가과학기술자 제도를 본격 추진하며, 선정자에게는 연구활동비를 3+2년 지원한다.또한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생활장려금'(한국형 Stipend) 지원 대학을 2030년까지 70개교 내외로 확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9회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제5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제5차 기본계획은 '과학기술인이 되고 싶은 나라,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나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인재의 유입부터 성장·활약에 이르는 경로를 '두뇌 고속도로(Brain Highway)'로 연결하는 한편, '인재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Value Up)'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을 과학기술인재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기회와 보상이 확실한 과학기술인재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인재의 역동성·다양성 강화, 과학기술인재의 국가적 관리 체계 구축이라는 3대 전략하에 10개 대과제를 추진한다.◆ 과학기술분야 우수 일자리 및 기반 확충…처우·보상 강화과학기술인이 안정적 기반 위에서 연구에 몰입하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오는 2030년까지 양질의 연구 일자리를 확충한다.출연연 연구인력을 확충하고,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춘 4대 과기원의 정원도 확대한다.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박사후연구원을 대학의 공식 구성원으로 명문화하고, 연구기획·연구행정·시설·장비 운용·기술사업화 등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Staff Scientist'를 전문 연구지원 직군으로 육성한다.또한 출연연과 대학의 우수 연구자에 대한 보상 여건을 지속 개선하고, 기업도 우수한 R&D 성과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유도한다.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을 국가가 직접 발굴하고 최고 수준으로 예우·지원하는 국가과학기술자(리더급/차세대) 제도를 본격 추진한다.리더급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만 55세 이하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매년 20명씩 총 100명, 차세대는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매년 200명씩 총 1000명을 선정한다.선정자에게는 영예성 지원과 함께 연구활동비(리더급 연 1억 원/차세대 연 5000만 원)를 3+2년간 지원한다.◆ 개인 역량 발휘 위한 환경 조성…이공계 유입·성장 지원 강화연구자가 단기 과제 확보 경쟁에서 벗어나, 장기적·도전적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지원의 안정성을 대폭 높인다.기초연구는 장기적으로 전체 교원의 30%, 전임교원의 50%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확대하고 후속연구 연계를 강화한다.동시에 연구자가 행정이 아닌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현장의 불필요한 부담을 과감히 줄인다.초·중등 학생의 수·과학 역량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 개선 검토를 추진하고, 전국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해 탐구·실험 중심의 교육환경을 확충한다.과기원 부설 영재학교를 확장하고, 학·석·박사 연계형 패스트트랙을 도입·확산한다.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생활장려금'(한국형 Stipend) 지원 대학을 2030년까지 70개교 내외로 확대하고, 대통령과학장학금 등을 포함한 현재 3000여명 수준의 장학생 지원 규모도 1만 명 수준으로 대폭 확충한다.전문연구요원 제도의 경우 AI·AX 분야의 석·박사 학위 취득자 240명은 대기업 및 출연연에도 복무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이공계 대학원생이 군 복무와 연구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국가 균형 성장 및 AI 시대 이끌어갈 '인재' 양성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 성장엔진 분야의 '브랜드 단과대학'과 '특성화 융합연구원'을 육성하고, 과기원과 지역대학 간 산학 AX 공동연구소(4개 과기원, 9개 분야)를 구축하여 지역의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 수요와 긴밀히 연결한다.지역의 연구역량이 지속적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기초연구사업 중 기본연구의 40% 이상을 지역에 우선 할당한다.아울러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거점국립대 중심으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운영을 내실화해 지역 내 취업·진로 기회도 넓힌다.과기정통부는 초·중등학교에서부터 대학까지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AI중점학교, AI중심대·거점대, AI단과대, AX대학원을 신설·확대한다.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전형 역량도 강화한다.논문이 아닌 R&D 성과물 등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산업학위제(가칭)의 도입과 사내대학원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고급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해외 인재 유치·활용 전략 강화…활동·소통 환경 개선해외 우수 연구자를 오는 2030년까지 2000명 유치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톱티어 비자 적용 대상과 K-STAR 트랙을 확대하여 우수 인재의 국내 유입을 촉진한다.또한 거주·자녀교육 등 패키지형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박사학위 취득 외국인 연구자의 R&D 참여 제한을 완화해 연구경력을 지속할 수 있는 경로를 넓힌다.초·중등 여학생의 이공계 진입과 성장을 위한 진로지원을 강화하고 긴급돌봄 바우처와 경력복귀 연구과제를 확대하여 출산·육아로 인한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한다.정년 이후 재고용과 석학 지원사업, 멘토링 등 은퇴 과학기술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과기정통부는 부처와 기관별로 분산된 과학기술인재 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부처 간 고위급 협의회, 과학기술자문회의(미래인재특별위원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주요 인재 정책과 투자를 종합 조정하고 과학기술인재 유관기관의 역할·기능을 재정립해 관계부처·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한다.이 밖에도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인력 관련 통계 수집과 통합, 활용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이에 과학기술인재 정책도 경험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해 설계·추진할 수 있도록 인재정보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교육·양성 단계부터 연구·취업·이동·정착에 이르는 인재 전주기 데이터를 연계·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전담기관을 지정·운영한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5차 기본계획은 과학기술인재들이 대한민국 땅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마음껏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며 "부처가 원팀이 되어 본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써 '과학자를 꿈꾸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과(044-202-4821)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 기획총괄팀(02-710-6423)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인재전략센터(043-750-2589)-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0933]- 발행일 : 2026.09.01    
    등록일2026-09-02 조회수5
  • "인공지능(AI)는 일자리 파괴자 아닌 직무 재구성의 파트너…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발전전략' 세워야"

    “인공지능(AI)는 일자리 파괴자 아닌 직무 재구성의 파트너…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발전전략’ 세워야”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이슈』 여름호 발간)- 한국고용정보원, 행정DB·기업실태·패널조사 총망라 「AI와 노동시장」 종합 분석 보고서 공개- 고용 둔화는 ‘AI 대체’ 보다 ‘청년인구 감소’ 영향…AI 도입 사업체 75%는 “업무 및 공정 혁신” 중심 AI 활용- AI로 인한 청년 ‘숙련 사다리’ 단절 막고, 직무전환 맞춤형 직업훈련 체계 서둘러야- [출처 :       원본보기]- 발행일 :  2026.08.31   
    등록일2026-08-31 조회수12
  • 공공데이터 TOP100 조기개방… "글로벌 AI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공공데이터 TOP100 조기개방…“글로벌 AI 경쟁력 확보의 핵심” - 한 총리, 데이터관계장관회의 주재…“공공데이터가 정부에서만 활용되서는 안 돼” - ▴공공데이터 Top 100 개방시기 1년 단축(’28년→’27년) ▴공공저작물 37종 AI 학습 허용  - [출처 :       원본보기]- 발행일 : 2026.08.27  
    등록일2026-08-28 조회수9
  • '독파모' 정예팀 데이터 3544만 건 개방…'AI허브'서 무료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I 학습용 29종…약 1조 5600억 토큰 규모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확보한 29종의 AI 학습용 데이터 3544만 건을 무료 개방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번 프로젝트 5개 정예팀이 1차 단계평가 과정에서 구축한 데이터를 AI허브 누리집(aihub.or.kr)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방 데이터는 정예팀이 각자의 개발 전략에 맞춰 기획해 지난해 데이터 구축·가공 예산 150억 원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로 사전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셋부터 영상·음성 등 멀티모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레드티밍 데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토큰으로 환산하면 약 1조 5600억 토큰에 달하며 이론적으로 70~80B 수준의 대형AI모델 학습에 사용될 수 있는 규모다.먼저,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개 영상 234만 건과 방송 영상 52만 건, 해당 영상클립 기반의 텍스트 1550만 건과 음성 질의응답 1200만 건을 함께 구축했다.텍스트는 장면을 문장 단위로 기술한 캡션 등으로 구성되어 AI모델의 영상 이해능력 학습과 이미지 생성 모델 학습에 활용될 수 있다.업스테이지는 1조 토큰 규모의 대규모 사전학습 데이터와 50만 건의 사후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다.사전학습 데이터셋은 대규모 AI모델을 새로학습(from scratch)하는 데 쓰일 수 있으며, 사후학습 데이터는 단순 질의 응답을 넘어 추론, 판단, 실행 등 AI에이전트 개발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은 수학·과학·법률 등 전문 도메인 영역의 고난도 다단계 추론데이터, 음성·이미지 등 사후학습용 데이터와 국내 법령과 한국 사회의 보편적 가치관을 반영한 한국형 레드티밍 데이터 약 1만 건을 구축했다.AI모델의 실무 해결역량 강화와 안전성·신뢰성 향상 등에 활용될 수 있다.엔씨에이아이(NC AI)는 제조 분야 기술문서, 민원 상담 음성 등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긴 문맥 이해, 단계별 추론, 멀티턴 대화, 질의 응답, 멀티 모달리티 등 LLM 핵심 역량 데이터 7종을 구축했다.사후학습 성능 고도화와 산업 현장에 필요한 텍스트-이미지-음성 통합학습에 활용될 수 있다.엘지(LG) AI연구원은 한국 가정환경에 최적화된 피지컬AI 멀티모달 데이터셋을 구축했다.국내 50개 실제 가정환경에서 50종 이상의 가사 활동을 촬영해 17만 개 이상의 영상 클립 등을 구축하고, 객체·분할·자세·맥락 정보 등을 다층 라벨링했으며 비전·VLM 학습, 연구·상용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다.이번 데이터 개방을 위해 NI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차 단계평가 완료 후 데이터 전체를 각 정예팀으로부터 제공받았고 이후 데이터 품질검증, 개인정보·유해성 검증, 라이선스 제약 데이터 제외 등 조치를 진행했다.'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공고상 참여조건에 따라 데이터 구축·가공 예산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 중 50% 이상 개방이 필요한 상황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에스케이텔레콤, 엔씨에이아이는 품질검증 등을 거친 데이터 전체를 개방하기로 했다. 엘지 AI연구원은 의무개방량인 50% 이상을 준수해 공개 대상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선별·개방하기로 했다.이번에 공개된 29종 AI학습용 데이터는 국내 기업, 연구자, 학생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AI허브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단순히 AI모델 개발을 넘어 개발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AI생태계 전반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이어 "개방된 데이터는 정예팀의 AI학습 전략이 담긴 귀중한 자산인 만큼 AI생태계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데이터정책과(044-202-6565)-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0751]- 발행일 : 2026.08.27     
    등록일2026-08-28 조회수15
  •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에 2.3조 투입…핵심부품 국산화율 80%로↑

    - 10대 업종별 특화 휴머노이드 양산 체제…정부서 1080대 구매- 자율제조·중소제조 등 8대 분야 피지컬 AI 실증엔 2.8조 원 투입- 신성장 혁신기업 매년 300개 육성…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도'로봇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 기술로!'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을 위해 내년 6000억 원의 재정 투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조 300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자율제조·중소제조·농업·건설·물류·항만·돌봄·국방 8대 분야 피지컬 AI 실증에도 내년 7000억 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2조 8000억 원이 투입된다.기획예산처는 27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제2차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고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재정투자 방안 ▲8대 핵심분야 피지컬 AI 실증 추진 방안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방안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 등 4개 안건을 논의·확정했다.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대체불가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투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민간위원 13명과 과기정통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중기부 차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에 2조 3000억 원 투입정부는 2027년 6000억 원, 2030년까지 총 2조 3000억 원(민간 매칭투자 포함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휴머노이드 생태계를 키운다.2030년까지 10대 업종별 특화 휴머노이드 양산 체제를 갖추고, 현재 45% 수준인 핵심부품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정부는 '수요 현장'을 개발의 구심점으로 삼기로 했다. 다양한 산업현장과 반도체·배터리 기업을 함께 가진 나라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개발 순서도 작업 조건이 일정한 제조·물류에서 시작해 실외·비정형 환경과 집안일·돌봄으로 넓혀 간다.정부가 직접 첫 손님이 되기로 했다. 국산 휴머노이드를 2027년 250대, 2030년까지 1080대를 사들여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등에 보급하고 연구과제를 함께 부과해 실제로 쓰이도록 한다.4족 보행 로봇 등 비(非)휴머노이드까지 포함하면 정부의 로봇 구매는 2027년 약 1700대, 2030년까지 약 5000대로 늘어난다.구체적으로 전동화로 일감이 줄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로봇 부품 전환을 돕고, 로봇 SW의 경우, 현장의 특정 작업을 하는 가벼운 모델을 먼저 만들어 산업별로 넓혀가는 한편,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정밀 조작까지 하는 범용 모델도 나란히 개발한다. 로봇의 두뇌·몸체·반도체를 잇는 휴머노이드 운영체제(OS)도 2031년까지 국산화해 풀스택을 완성한다.부처별로 흩어져 활용도가 낮았던 제조·피지컬 AI 데이터를 범정부 통합 라이브러리에 모으고, 유출 걱정 없이 쓸 수 있도록 클린룸 방식으로 국내 기업의 모델 학습에 제공한다.아울러 AI 지식뿐 아니라 로봇·산업현장 지식까지 갖춘 제조 AX·피지컬 AI 인재를 2030년까지 약 2만 명 키운다. 세계 최고 대학에 청년인재를 파견하고, 지역 거점대학과 협력해 실무인력도 연간 약 3000명 배출한다.◆ 8대 분야에 피지컬 AI 실증정부는 2027년 7000억 원, 2030년까지 2조 8000억 원(민간·지방비 매칭 포함 4조 원)을 들여 자율제조·중소제조·농업·건설·물류·항만·돌봄·국방 8대 분야에 피지컬 AI를 실증한다. 2027년 한 해에만 500개 이상 현장에서 실증이 이뤄진다.이번 방안은 '기술→실증→기업성장'의 선순환을 범부처 협업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과기정통부·산업부가 개발한 국산 기반기술을 각 부처 실증에 적용해, 우리 현장이 외국 플랫폼의 시험장이 되지 않도록 한다.수요기업과 국내 AI·로봇·부품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실증 수요가 곧바로 매출과 레퍼런스로 이어지게 하고, 성능이 확인된 제품은 보급·구매·인증 등 후속사업으로 연결한다.일손이 부족한 곳부터 먼저 실증을 시작한다.농업의 경우,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15개소에 AI 농기자재 공유센터를 두어 자율주행 트랙터 같은 첨단 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도록 한다. 선도농가, 공동영농법인 등에는 AI 농업로봇 210대를 보급한다. 건설 분야는 웨어러블·원격조종·정밀시공·시공자율화 등 5대 기능 실증용 테스트베드를 지정해 비용을 지원하고 안전·제작 특례를 준다. 실증랩에서 미리 검증한 뒤 현장에 투입하고, 인증을 거쳐 도입비용까지 지원하는 상용화 경로를 만든다.항만 분야엔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는 기능과 무인으로 운반하는 기능을 하나로 합친 장비를 실제 항만 터미널에 투입해 검증한다.돌봄 분야의 경우, 인구감소지역 요양시설 10개소, 장애인거주시설 5개소에 이동·이승·재활보조 로봇을 배치하되, 공간 동선 정비, 업무절차, 안전관리, 종사자 교육까지 묶어서 지원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돌봄 모델을 만든다.국방의 경우엔 병역자원이 줄어드는 만큼 위험하고 전투가 아닌 임무부터 로봇이 맡는다. 포병부대의 험지 탄약 운반을 무인 차량으로 자동화하고, 취약한 경계근무에는 휴머노이드와 정찰 드론을 배치해 24시간 무인 경계체계를 실증한다. 의료폐기물·폭발물 취급에도 밀폐형 자율이동로봇을 도입한다.물류의 경우, 초소형·비정형 소포 분류 작업 등 물류 분야의 현실적이고 도전적이며 실효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국산 NPU, 국산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 R&D 성과를 바로 실증으로 연결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다.◆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신(新)안보·제약바이오·기후테크·K-소비재 4대 분야에서 매년 300개사를 선발해 최장 5년, 기업당 최대 100억 원+α을 집중 지원한다.소액·분산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맞춤형·묶음·장기간'으로 바꾸는 것으로, 2027년에는 2388억 원을 투입한다.새 프로그램은 선정 → 컨설팅 → 묶음지원 → 성과관리 순으로 이뤄진다.AI·빅데이터 분석과 민관합동평가단 심사를 거쳐 4대 분야 중소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300개사를 뽑고, 소관부처가 추천한 '성장 디렉터'를 1대1로 배정해 성장전략과 마일스톤을 함께 설계한다.그 결과에 맞춰 R&D·보증·융자·수출바우처·인력 지원을 한 묶음으로 제공하고, 2년 뒤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해 성과를 낸 기업만 3년을 더 지원한다.구체적으로 신안보 분야의 경우, 미국 CIA가 세운 벤처투자기관을 본뜬 '한국형 인큐텔(IQT)'을 신설해 정부가 핵심기술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군 부대와 국방 데이터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획득 제도도 공모형·애자일 방식으로 바꿔 첨단기술이 빠르게 군에 들어가도록 한다제약바이오 분야에선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R&D,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임상 검증, 임상 진입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병원이 가진 의료 장비와 데이터도 함께 쓸 수 있게 한다.기후테크 분야에선 규제특례와 공공 시범구매로 초기 판로를 열어주고, 6,000억원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한다.소비재 산업의 경우, 대기업 현지 유통망 입점과 K-콘텐츠 연계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규제 대응과 상표·지식재산 침해 대응도 돕는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는 K-뷰티 클러스터를 만든다.◆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 232개 사업 정비, 4조 원 절감현재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22개 부처, 671개, 31조 원 규모다. 이 가운데 50억 원 미만 소액사업이 46.1%, 기업 한 곳에 5000만 원도 채 주지 않는 사업이 23.2%다. 비슷한 사업이 부처마다 따로 있고, 성과가 나지 않는데도 해마다 그대로 이어지는 사업도 적지 않았다.정부는 지난 3월부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7개 부처 472개 사업, 25조 5000억 원을 효율화 대상으로 정하고 전면 점검했다. 그 결과 약 50%인 232개 사업을 정비해, 2027년 예산안 기준으로 약 4조 원을 절감했다.정부는 지출 효율화를 통해 절감된 재원은 성과가 검증된 사업과 신규 랜드마크 사업에 전액 재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성장촉진과 성과' 중심으로 개편을 추진한다.지원대상 기업을 심사할 때 성장성과 잠재력을 먼저 확인하고, 비수도권 기업은 지원 한도와 국비 지원비율을 우대할 계획이다.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회의를 마치며 "이날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처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과가 도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의: 기획예산처 재정혁신총괄과(044-214-1810) -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0725]- 발행일 : 2026.08.27    
    등록일2026-08-28 조회수17
  • 정부, 'AI 윤리원칙' 제정…인간 존엄성 등 3대 가치·7대 원칙 담아

    - AI 시대 인간과 사회, 인류 차원에서 추구해야 할 근본적 지향점 제시- 공급자·이용자·정부·사회 등 공동 실천 강조…국제사회에 공유·확산정부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AI 윤리원칙을 마련했다. 이 윤리원칙은 ▲인간의 존엄성 ▲사회의 공공선 ▲인류의 지속가능성 등 3대 가치와 ▲인간중심성 ▲프라이버시 보호 ▲공정성·포용성 ▲책임성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 등 7대 원칙을 담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윤리원칙은 AI의 건전한 활용과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AI를 개발·제공하고 이용하는 다양한 주체와 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공통의 가치와 원칙을 우리 사회의 맥락에서 밝힌 것이다.이번 윤리원칙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제정했으며, 사회 전 영역에 적용해 각 분야 윤리기준과 지침의 토대가 된다. AI를 둘러싼 물음에 일률적인 답을 정하기보다 판단과정에서 살펴야 할 사항을 밝혀, 각 주체가 갈등을 줄이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자율적 실천의 방향을 제시한다.윤리원칙의 3대 가치는 ▲AI 시대에 인간과 사회, 인류 차원에서 추구해야 할 근본적 지향으로, 모든 사람이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 존중받으며 존엄과 인권을 온전히 누리는 인간의 존엄성 ▲AI의 편익이 개인의 삶을 넘어 사회적 신뢰와 공동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사회의 공공선 ▲그 편익을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리며 환경과 사회의 기반이 지속되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이다.7대 원칙은 인간중심성, 프라이버시 보호, 공정성·포용성, 책임성,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으로,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주체가 AI 전 생애주기에서 실천해야 할 공통의 기준이다. ☞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 이와 함께 각 원칙별로 구체적인 설명과 공급자, 이용자, 정부·사회 등 주체별 역할을 제시해 실제 AI 개발·제공·이용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게 했다.이번 윤리원칙의 제정 배경에는 AI 확산이 가져온 기회와 과제가 있다.AI는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며, 기후변화, 고령화, 지역 격차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활용하고 있다.또한, AI가 트롤리 딜레마, 노동 감시, 과의존 등 개인에게 실제로 유익하게 작용하는지, AI 도입으로 노동·일자리 변화, 저작권 및 AI 표절 등 기존 역학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판단을 AI에게 어디까지 맡길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고민도 커지고 있다.AI의 역량이 고도화되면서 개발부터 이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는 일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정부는 모든 주체가 참고할 공통의 기준으로서 2020년 '인공지능(AI) 윤리기준'을 계승하되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기본법' 시행 등 달라진 여건을 반영한 새 윤리원칙을 마련한 것이다.과기정통부와 KISDI는 지난해 12월부터 윤리원칙 제정을 추진해 왔으며, 작업반과 자문단에서 초안을 마련해 지난 5월 29일 공개했다.이후 산업계·시민사회·학계·관계부처와 일반 국민으로부터 153건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지난 14일 대토론회를 거쳐 윤리원칙을 보완하고 최종안을 마련했다.이 과정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기준을 정하기보다 국민과 각계의 의견을 충실히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공통으로 제기된 내용을 정제하되 의견이 상충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이번 윤리원칙의 특징은 세 가지로, 먼저 AI의 활용이 이미 선택이 아니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가 된 만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각 주체가 지켜야 할 원칙을 담았다.이어서, AI를 개발·제공하는 공급자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이용자도 책임 있는 AI 활용의 주체로 보고 이용자의 윤리와 역할도 함께 강조했다.또한, AI 역량과 자원을 많이 가진 국가와 기업이 그 영향력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고, AI의 혜택이 특정 국가·지역·집단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국제사회를 향한 메시지도 담았다.과기정통부는 윤리원칙을 현장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후속 조치도 추진해 사례 중심의 해설서와 분야별 자율점검표, 대상별 윤리교육 교재 등을 마련해 보급하고 윤리원칙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사회에도 공유해 AI의 혜택이 인류 전체에 고루 돌아갈 수 있게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인공지능 윤리원칙 전문은 과기정통부 누리집(https://www.msit.go.kr/)과 과기정통부·KISDI 인공지능 윤리 소통채널 누리집(https://ai.kisdi.re.kr/aieth/)에서 확인할 수 있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혁신을 가속하는 것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서로 대립하는 과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윤리원칙이 AI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바람직한 개발·활용과 그 혜택의 확산을 돕는 실천의 기준으로 자리 잡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 인공지능안전신뢰지원과(044-202-6367),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인공지능정책연구실(043-531-4109, 4296)-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0529]- 발행일 : 2026.08.24   
    등록일2026-08-24 조회수18
  •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개인정보 활용 특례 신설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개인정보 활용 특례 신설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공익·사회적 이익 있는 인공지능 개발에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강화된 안전조치를 전제로 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활용 가능- [출처 :      원본보기]- 발행일 : 2026.08.20   
    등록일2026-08-24 조회수5